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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모바일 앱 트립패스(TripPass)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편의 서비스 확대를 발표했습니다. 트립패스는 서울을 여행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신분확인부터 쇼핑 후 세금 즉시 환급, 교통카드, 모바일 간편 결제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여권 앱입니다.
오늘은 외국인 관광객의 편리를 위해 최적화된 인증과 결제, 관광 정보를 제공하는 모바일 앱 트립패스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트립패스 (Trip pass)란?
'모바일 관광과 모바일 금융 플랫폼을 기반으로 세계 최초로 개발된 모바일 앱'
트립패스는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 관광을 조금 더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모바일 앱입니다. 모바일 여권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여행할 때 여권을 번거롭게 손에 들고 다닐 필요 없습니다. 또한 앱만 휴대폰에 설치하면 한국인과 같이 선불 금융서비스와 텍스 리펀드도 즉시 받을 수 있습니다.
트립패스는 지난 2019년 공모전을 통해 국내 최초 모바일 여권 기술을 보유한 관광새싹 기업인 로드시스템의 (LORD SYSTEM) 장양호 대표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모바일 여권입니다.
트립패스에는 '로드페이'라고 불리는 선불지급수단이 내장되어 있어서 가맹점에서 현금이나 실물카드없이도 결제가 가능하여 편리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트립패스 사용방법
1. 트립패스 다운로드(구글 플레이 스토어 / 앱스토어)
2. 실물여권 스캔
3. '로드페이' 선불지갑 충전
모바일 앱 '트립패스'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검색창에 '트립패스'를 검색한 후 설치하고 실물 여권을 스캔합니다. 그리고 '로드페이'라는 선불 지갑에 충전을 하면 자신의 여권 정보가 암호화된 모바일 여권이 만들어지는데요.
트립패스 모바일 앱은 현재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안드로이드와 앱 스토어(아이폰)에서 설치 가능하며, 앱스토어는 내년 1월 말에 새로운 버전의 앱으로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트립패스 앱 하나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결제가 가능하고, 추가적으로 텍스 리펀드 할 필요 없이 쇼핑과 동시에 면세 가격으로 결제가 진행됩니다. 결론적으로, 번거로운 세금환급 절차 없이 텍스 리펀드를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거나 실물 여권을 제시하지 않아도 되기때문에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제로페이 QR결제 가능
트립패스는 내국인만 사용할 수 있는 '제로 페이' 와도 연동되어 있어 QR결제가 가능한대요. 선불 충전만 하면 외국인 관광객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전국의 모든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제품 및 서비스를 구매하고 지불할 수 있다고 합니다.
모바일 교통카드 이용 가능
트립패스는 모바일 교통카드 기능이 내장되어 있어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에서 지하철을 비롯한 버스, 택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트립패스 앱은 한국을 여행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유용한 할인정보까지 제공하고 있어서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제공하는 345,000개에 달하는 할인 혜택 및 가게 할인율과 텍스프리 가게 정보, 그리고 찾아가는 방법까지 찾아볼수 있습니다.
트립패스의 더욱 자세한 내용은 트립패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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