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투썸 윈터 스템프 붕어빵 와플 메이커 후기 및 붕어빵 만들기

지난번 포스팅했던 투썸 윈터 스탬프 미션 완료하고 붕어빵 메이커를 수령했는데요. 오늘은 투썸 윈터 스탬프 미션 완료 후수령한 붕어빵 메이커를 직접 사용해 본 후기를 작성하려고 합니다.

 

 

투썸하트 윈터 스탬프 이벤트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투썸하트 윈터 스탬프 이벤트 참여하고 붕어빵 와플 메이커 받기

 

 

투썸 붕어빵 메이커 수령

 

최근 투썸 윈터 스탬프 이벤트 미션을 완료하고 기다렸던 붕어빵 메이커를 수령하였습니다. 투썸 스탬프를 완성하고 쿠폰을 발급받은 후 예약을 하셔야 매장에서 붕어빵 메이커를 받을 수 있는데요.

 

 

 

 

붕어빵 메이커는 겨울시즌에 맞게 빨간 박스에 담겨져있는데요. 실물 크기는 생각보다 작고 아담한 사이즈라서 더욱 귀여운 느낌이랍니다. 

 

 

 

 

박스를 열면 두꺼운 스트로폼에 잘 고정되어 있고 꼼꼼하게 포장되어 있었어요. 

 

 

2023 투썸 윈터스탬프 이벤트 완료 붕어빵 메이커

 

 

붕어빵 메이커 구성은 본체와 붕어빵 팬 2구, 와플팬 2개, 그리고 제품 사용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참고로 본체와 연결된 전기선의 길이가 많이 짧은 편인데요. 콘센트를 길게 연결하고 사용하시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붕어빵 메이커 본체에는 기본적으로 붕어빵팬이 장착되어 있는데요. 와플을 만드시려면 위아래 중앙의 버튼을 덮개 부분은 위로, 본체팬은 아래로 밀어서 와플팬으로 교체해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덮개를 내려 열고 닫을때 딸깍하고 닫히고 열리는 느낌과 소리가 경쾌하고 흔들림 없이 단단히 고정되는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붕어빵 메이커를 열고 닫는 부분은 손잡이로 사용되는데요. 손에 쥐면 이렇게 작은 크기랍니다. 

 

 

 

 

장난감 모양처럼 귀여운 디자인과 화사한 컬러가 크리스마스 시즌과 잘 어울려요. 팬 부분이 제 손바닥 크기정도로 작고 아담하답니다. 

 

 

붕어빵 만들기 

 

재료: 쿠킹스토리 붕어빵 믹스, 브레드가든 통팥앙금, 물

 

 

 

붕어빵 재료를 찾아보다가 후기가 많은 제품으로 구매했는데요. 붕어빵을 만들어본 분들의 후기에서 반죽 재료로 쿠킹스토리 붕어빵믹스와 브레드가든 통팥앙금, 쿠킹스토리 슈크림믹스를 2가지나 3가지 세트로 많이 주문하시는데요. 저도 후기가 좋고 평점이 높은 제품으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쿠킹스토리 붕어빵믹스(1kg)과 브레드가든 통팥앙금(300g) 두 가지만 있으면 쉽고 간단하게 팥이 들어간 붕어빵을 만들 수 있습니다. 

 

 

 

 

브레드가든 통팥앙금은 국산 통팥으로 만들어졌고, 붕어빵 외에도 팥이 들어가는 호두과자, 팥빙수 등에도 활용할 수 있는데요. 달콤한 맛으로 조리되어 있어 포장만 뜯으면 바로 드실수 도 있으며 요리재료로 사용하실 수 있어요. 

 

 

붕어빵 재료 쿠킹스토리 붕어빵믹스와 브레드가든 통팥앙금 구매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쿠킹스토리 붕어빵 믹스 1kg은 분말형태로 가정에서 쉽게 붕어빵을 만들 수 있는데요. 물만 부어 반죽을 만들고 굽기만 하면 붕어빵을 만들 수 있습니다. 팥앙금 외에도 슈크림이나 가나슈 등 원하는 속재료를 넣으면 다양한 맛으로 즐길 수 있는데요.

 

쿠킹스토리 붕어빵믹스는 고소한 맛에 너무 달지 않고 양도 넉넉해서 가성비가 좋은데요. 가정에서 붕어빵을 만드신다면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붕어빵 반죽은 붕어빵믹스에 물만 넣고 저어주면 끝인데요. 반죽 만드는 방법이 너무 간단해서 누구나 만드실 수 있습니다.

 

 

 

저는 쿠킹스토리 붕어빵 믹스 레시피를 참고해서 믹스 200g과 물 280g을 볼에 넣고 반죽을 만들었는데요. 쿠킹스토리 붕어빵 믹스는 분말형태인데요. 찬물에도 뭉치지 않고 잘 풀려서 초보자인 저도 만들기 쉬웠습니다.

 

 

 

 

반죽 농도는 너무 되거나 묽지 않게만 조절하면 되는데요. 기호에 따라 농도를 맞추어 저어주면 반죽이 완성됩니다. 

 

 

 

1분도 안되어서 만들어진 붕어빵 반죽입니다. 

 

 

 

붕어빵 속에 들어갈 통팥앙금은 볼에 담아서 준비했어요. 

 

 

 

반죽과 팥 두가지 재료만 준비되면 이제 붕어빵을 굽기만 하면 되는데요. 

 

 

<★조리TIP>

 

붕어빵을 굽기 전에 먼저 붕어빵틀에 플레이트 오일 시즈닝 즉, 기름칠을 해줘야 반죽이 넘치거나 흘러도 잘 떨어지는데요. 설명서에는 식용유나 버터를 바르라고 나와있지만 저는 스프레이형 올리브 오일을 사용해서 닦아줬습니다. 

 

 

 

 

투썸 붕어빵 메이커는 전원버튼이 별도로 없고 콘센트에 코드만 꼽으면 본체에 빨간불이 들어오고 바로 예열이 되는데요. 예열이 다 되면 불이 꺼지는데요. 전기코드 선을 꽂아 예열한 붕어빵 틀에 반죽을 부어 줍니다.

 

 

 

투썸 붕어빵 메이커는 한 번에 2개씩 만들 수 있는데요. 4인가족 기준 4개를 만들려면 2개를 먼저 굽고 10분 또 기다려야 돼서 가족이 많거나 많은 양의 붕어빵을 만들기에는 시간이 걸리는 점이 조금 아쉬웠어요. 

 

 

붕어빵틀에 반죽을 부을때 양조절이 중요한데요. 투썸 붕어빵 메이커의 붕어빵틀은 몸통 부분이 깊지 않은 편이라 반죽이 많이 들어갈 수 없는 데요. 시중에서 파는 붕어빵보다 몸통이 조금 얇은 편이에요. 

 

 

 

 

반죽 위에 팥을 올려주고 다시 반죽으로 덮어줘야 되는데요. 팥 위에 반죽을 너무 적게 넣으면 팥이 다 덮이지 않고 덮개를 덮으면 그대로 눌려서 몸통이 터지기도 하는데요. 반죽이 넘쳐도 조금 넉넉하게 부어줬어요. 

 

 

 

 

반죽을 틀에 부을때 팥소를 너무 많이 올리면 속이 터져서 양 조절이 중요한데요. 위에서 말씀드린 것 처럼 붕어빵 틀이 깊지 않고 조금 평평한 편인데요. 덮개를 눌러 덮으면 팥 무게와 반죽의 양에 못 이겨 통통한 모양이 아니라 조금 납작해집니다.

 

팥위로 반죽을 부어 덮어주고 이제 본체 덮개를 덮고 눌러 구어줍니다. 덮개를 덮으면 조리가 시작되는 빨간불이 들어오는데요. 전원버튼이 따로 없기 때문에 콘센트를 반드시 빼주셔야 화상이나 화재의 위험이 없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조리가 다 완성되어도 빨간불이 꺼지지만 붕어빵을 만드시고 난 후 콘센트를 꼭 빼주셔야 전원이 꺼지고 팬에 열이 식으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구워질 때 본체에서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데요. 타이머를 맞추시고 타지 않게 잘 확인하셔야 됩니다. 

 

붕어빵 굽기는 붕어빵을 만드신 다른 분들의 후기를 보고 저도 타이머로 7분을 맞춰 구었습니다. 

 

 

 

굽기 정도는 개인의 취향과 반죽의 양에 따라 작동시간이 다른데요. 투썸 붕어빵 메이커의 사용설명서를 참고하면 아래와 같이 나와있지만 저는 처음 다른 분들의 붕어빵 후기를 보고 7분을 구어봤는데 반대편이 바삭하지 않아서 뒤집어서 3분 정도 더 구으니 더 바삭하고 맛있게 구워졌어요.

 

☆ 부드러운 굽기 1 ~ 2분
☆약간 바삭한 굽기 3 ~ 6분
☆바삭바삭한 굽기 6 ~ 8분

 

 

 

 

처음 7분 구었을 때는 따뜻하게 구워진 정도인데요. 7분정도 굽고 나면 구어진 한쪽면만 바삭해서 뒤집어서 조금 더 익혀주는데요. 몇 번 만들어보니 저는 앞 뒤로 5분씩 두 번 총 10분 구었을 때가 가장 맛있었어요.

 

 

 

 

반죽이 옆으로 흘러넘쳤지만 따끈한 붕어빵이 완성되었는데요. 직접 만든 붕어빵을 바삭바삭한 식감으로 맛있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한번에 두개 구으면 한명에 하나씩 먹고 또 10분을 기다려야 되는데요. 가족들이 맛있게 먹으니 10분이란 기다림의 시간이 길게 느껴졌어요.

 

 

 

왼쪽 두 마리는 팥붕어빵이고, 오른쪽 두마리는 피자맛 붕어빵입니다. 조카가 피자붕어빵을 만들어 달라는 요청에 붕어빵반죽에 피자반죽을 함께 넣어서 피자소를 넣어서 만들었는데요. 피자소를 넣어도 참 맛있었어요.

 

굽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바삭한 식감의 붕어빵을 만들 수 있는데요. 팥 외에도 슈크림, 가나슈 등 원하는 재료를 넣어 다양한 붕어빵을 만들 수 있습니다. 

 

 

 

 

한 번에 두 마리씩 구워져서 20분 만에 4마리 굽기 완성했는데요. 이번에는 반죽을 조금 적게 넣어 터지지 않고 깔끔하게 만들어졌습니다. 

 

 

 

7분도 맛있지만, 앞뒤로 5분씩 굽고 드디어 완성된 붕어빵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이때 붕어빵 모양대로 겉 테두리를 가위로 잘라주면 붕어빵 반죽이 흘러넘친걸 깔끔하게 급 마무리하실 수 있어요 ^^

 

 

 

 

붕어빵이 구어지고 팬에서 꺼낼 때 온도가 높아 손이 데일 수 있으니 조심하셔야 되는데요. 반죽이 흘러서 넘친 부분이 구어지니 바삭해서 저희 조카가 너무 좋아하네요. 

 

 

 

 

팥을 듬뿍 넣은 붕어빵 반죽이 넘쳐 모양은 시중에 판매하는 것처럼 예쁘지 않지만 맛은 바삭하고 달콤해서 너무 맛있었습니다. 만들고 10분 기다리고 또 먹고 

 

 

 

 

팥이 겉으로 나와도 따끈따끈 맛있답니다. 반죽과 단팥 재료 자체가 맛있다 보니 어떻게 해도 맛있는데요. 

집에서 처음으로 직접 만든 붕어빵이라서 신기하면서도 만드는 과정이 즐거웠습니다. 

 

 

 

붕어빵믹스에 피자반죽을 넣고 와플팬에 구었더니 피자맛 와플이 완성되는데요. 와플을 구을때도 반죽이나 재료의 양이 많으면 와플 모양에 따라 눌려서 겉부분이 먼저 타는데요. 반죽을 생각보다 적게 넣고 만들면 더 깔끔한 모양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붕어빵믹스로 만든 반죽은 와플반죽에 비해 더욱 부드러운 식감인데요. 아래 와플믹스로 만들면 모양이 뚜렷하고 바삭한 쿠키와 과자같이 바삭한 맛으로 드실 수 있는데요. 원하는 반죽과 토핑을 추가해서 다양한 맛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와플믹스로 와플도 만들어 봤는데요. 붕어빵과 와플 두 가지로 활용할 수 있어서 더욱 좋은 것 같습니다.

 

 

 

 

붕어빵 외에도 와플팬으로 와플을 만들어 생크림과 시럽을 올려 드시면 집에서도 간단하고 맛있는 와플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제가 사용한 와플믹스 구매 정보 공유합니다. 와플믹스도 구매후기가 많은 인기 제품들 중에서 가장 평이 좋은 제품으로 저도 구매했는데요. 와플 만드셔보신 분들은 이미 아시겠지만 후기가 좋은 만큼 맛있고 바삭한 와플을 만들 수 있어 만족스러웠습니다.

 

 

 

 

 

붕어빵 메이커 사용후 전기선을 아래에서 감아서 보관하면 편리한데요. 작고 무겁지 않아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을뿐더러 필요할때 마다 꺼내 쓰기에도 합니다.

 

 

 

 

 

마치며

 

최근 투썸 이벤트를 완료하고 받은 붕어빵 메이커로 처음으로 직접 붕어빵을 만들어 볼 수 있었는데요. 붕어빵을 만드는 과정이 쉽고 맛도 좋아서 가족 모두 즐겁게 만들고 맛있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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