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의 외부 기생충 진드기에 대해 알아보기

반려견의 외부 기생충(진드기)에 대해 알아보기

최근 산책을 다녀온 저희 반려견의  한쪽 귀부분이 진드기에 물리는 일이 발생하여 진드기를 예방하기 위해

반려견의 건강을 위협하는 외부기생충의 한 종류인 진드기에 대해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실제 저희 반려견의 한쪽 귀에서 발견된 진드기의 모습입니다. 귀에서 떼어낸 직후 휴지에 놓인 상태로 촬영을 했고 압사 시킨후 휴지통에도 소독약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작은 팥알 정도 크기의 반려견의 귀에서 떼어내기 힘들었던 작은 크기지만 한번에 쉽게 떨어지기 힘들었던 굉장히 단단했던 진드기였어요. 진드기를 떼어 내는 것 조차 어렵고 진땀이 났습니다 막상 저희 반려견이 진드기에 물리게 되니 앞으로 더욱 조심해야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진으로 다시봐도 무섭습니다.


반려견의 외부 기생충 진드기


진드기

반려견의 피부를 비롯한 건강에 치명적인 외부기생충의 한 종류로써 야외산책시 숲이나 공원 나무나 풀잎 주변에 살고 있는 외부 기생충인데요.반려견의 피부에 달라붙어 피를 빨아먹는다고 해요. 진드기가 반려견의 몸에 붙게 되면 적게는 두 세마리 정도로 발견될수 있지만 많게는 수십 수백마리이상 반려견의 몸에 달라붙을 수 있다고합니다.
많은 양의 진드기가 반려견의 몸에 붙어 반려견의 몸을 물게 된다면 몸이 크게 부풀어 오르게 되어 한눈에 봐도
피부 상태가 정상이 아님을 알 수있게 되며
진드기에 물리게 되면  반려견의 피부는 팥이나 콩과 같은 모양으로 검붉은 형태로 부풀어 오르는 증상을
보일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진드기는 몸통뿐만 아니라 얼굴 부위인 눈 주변과 볼,어깨,발에도 기생한다고 합니다.
만약 반려견이 발을 절고있지만 다른 외상이 없다면 발주변에 진드기가 있는지 꼭 확인해 보셔야겠습니다.

진드기에 물린 후 대처방법

한 두마리 정도로 적은 진드기가 발견되었을때는 손으로 떼어내기 보다 반드시 핀셋으로 진드기를 떼어내고 약을 발라주고 털에 붙어 있는 경우에는 빗질을 하거나 핀셋으로 떼어낼 수 있지만 진드기가 피부에 붙어서 잘 떨어지지 않거나 떼어내는 과정에서  진드기의 머리가 붙은 상태로 몸통만 떨어진다면 2차감염으로 진행될 수있기 때문에 반드시 동물병원에 내원하여 진드기를 제거하시고 약처방을 받아야 합니다.


야외활동이 많은 요즘 반려견과의 즐거운 산책을 위해 야외 기생충에 대비하여 반려견의 산책용 스프레이
포스팅을 참고 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리스펫 반려견 산책 스프레이 (RESPET DOG WALKING SPRAY)사용방법 :: 지아의 지식창고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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