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국내 최초로 냉장 보냉백 재활용 시행

이마트국내 최초 냉장 보냉백 재활용 시행

이마트는 2023 추석 선물세트에 국내 대형마트 최초로 보냉가방(보냉백)을 재활용하는 제도를 시행한다고 합니다. 오늘은 이마트의 보냉가방 재활용 제도시행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보냉가방 리사이클링 제도

이마트에서 대형마트 중 최초로 도입한 보냉가방 리사이클링(Recycling) 재활용제도는 올해 추석을 맞아 축산선물세트를 구매하면 신선도를 위해 냉장 보냉가방에 보관할 수 있는데요. 냉장 보냉백을 이마트의 고객가치센터로 반납하면 최대 5천 원을 환급받을 수 있는 방식입니다. 

 

 

이마트의 목표는 대부분 일회성으로 사용되어 소비되는 축산 보냉백을 재활용과 환경보호를 위한 것입니다. 평소 주변에서 배송되는 일반적으로 배송되는 택배 포장재들도 한번 사용하고 버려지는 경우가 많았는데요.이마트를 시작으로 앞으로포장재를 비롯해서 다양한 분야에서 재활용 제도가 도입될 것 같습니다.

 

 

보냉백 세척과정

 

고객들이 사용하고 반납하여 다시 회수된 보냉백은 이마트 물류센터로 이동하여 깨끗이 세척하고 다시 재활용되는데요.

보냉백 세척과정은 총 4단계로 외부세척, 내부세척, 스티커 제거과정 등 집중세척을 포함해 UV 살균 등의 과정을 거친다고 합니다.이렇게 세척된 보냉백은 이마트 축산 전문센터에서 다시 선물세트 포장으로 재활용됩니다.

 

보냉백 회수 기간

보냉백 회수 기간은 23.9.11 ~ 23.10.31(화)까지 진행됩니다.

 

포장재 친환경 요소 도입

이마트는 선물세트 포장재에 친환경 요소를 도입을 추진 중이라고 합니다. 기존의 더덕, 인삼 등 선물세트 20개 제품의 외부 포장재를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는 곡물 중 하나인 사탕수수를 원료로 만든 바가스펄프 (Bagasse) 재질로 변경했습니다.

 

바가스펄프는 100% 천연 재료인 사탕수수로 만들어진 친환경 펄프 소재로써 화학 성분을 포함하고 있지 않아 퇴비화할 수 있으며 재활용으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또한 포장재품과 더불어 많이 사용되는 아이스팩도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졌습니다.

 

 

 

마치며

 

최근 이마트를 비롯한 국내 유통업계에서는 환경친화적 포장재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포장재는 설과 추석과 같은 명절에 더욱 많이 일회성으로 소비가 되고 있습니다. 다음 달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11일부터 10.31일까지 회수를 하고 있으니 사용한 보냉백을 이마트 고객가치센터로 반납하여 환급금도 받으시고 보냉백을 재활용하여 환경보호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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