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1. 1.

    by. JIA의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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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예술 3대 혁신전략, 10대 핵심 과제'를 발표하였습니다. 19세 청년 16만 명을 대상으로 공연과 전시 등 순수 예술 관람에 사용할 수 있는 문화예술패스 1인당 최대 15만 원을 지원한다고 합니다.오늘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한 '문화예술 3대 혁신전략' 10대 핵심 과제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란?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공연과 전시 등을 관람할 수 있는 문화패스로써, 성년기에 진입한 만19세 청년 16만 명을 대상으로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내년 예산 170억 원을 투입하여 1인당 최대 15만 원(국비 10만 원 + 지방비 최대 5만 원)을 지원합니다.

     

     

    2024년부터 19세 16만명 문화예술패스 15만원 지원
    출처:문화체육관광부 보도자료

     

     

    문화체육관광부의 이번 정책은'최고의 예술, 모두의 문화'라는 비전으로 문화예술 3대 혁신전략은 '예술인 지원' '국민의 문화향유 환경', '문화예술 정책구조 혁신'으로 각 부문에서 총 10개 세부 과제가 추진될 예정입니다.

     

     

    1. 예술인 지원의 혁신 

     

    ① 순수예술 지원 확대

    ② 예술 창작 지원 방식의 개선

    ③ 예술영재.청년예술인 양성

    ④ 한국 문화 예술의 해외진출 지원

     

    2. 국민의 문화향유 환경 혁신

     

    ⑤ 잠재관객 발굴

    ⑥ 사각지대 없는 향유 지원

    ⑦ 문화로 지역균형발전

    ⑧ 권역별 문화예술 거점 인프라 조성

     

    3. 문화예술 정책구조의 혁신

     

    ⑨ 사업,축제 대표 브랜드로 전면재구조화

    ⑩ 문화예술 지원체계 개편

     

     

    2024년부터 19세 16만명 청년 문화예술패스 15만원 지원

     

     

    1. 예술인 지원의 혁신 

     

    ▶대규모, 다년간 지원으로 세계적 수준의 작가, 작품 창출

     

    먼저, 예술계 현장 요구와 수요를 반영하여 예술인 지원방식을 세계적 수준의 대표작품을 창출하고 예술계의 장기적 역량을 높이기 위해, 현재의 개인 단위 소액 다건, 일회성, 직접 지원방식을 대규모 프로젝트, 다년간, 간접 지원방식으로 변경합니다. 

     

    2023년 기준 문예진흥기금 1건당 평균 3천만원의 지원금은 2027년까지 건강 1억 원 수준으로 확대하여 대형 프로젝트 단위 대규모 사업 지원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또한, 예술인들이 다년에 걸쳐 안정적으로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문예기금 내 다년간 지원사업 비율을 2024년 15%에서 시작해 2027년 25%까지 확대할 방침입니다. 

     

     

    2024년 국립예술단체 청년 교육단원 3배 이상 확대 등 청년예술인 성장 지원

     

    2024년에는 청년 예술인에 대한 문락, 시각, 공연 등의 창작활동 공간 지원이 2023년 27억 원에서 2024년 100억 원으로 대폭 강화되고, 국립 예술단체의 청년 교육단원을 2023년 95명에서 2024년에서 295명으로 3배 이상 확대하여, 간접 지원을 적극 추진하고 재능 있는 청년예술인의 무대 기회와 경험을 확장에 세계적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2024년 파리올림픽' 등 세계적 이벤트 현장에서 국립예술단체 공연 국립오페라단, 국립심포니, 국립현대무용단, 국림발레단, 한국미술 대표작품 전시등 14개의 문화예술 행사를 현지에서 개최(약 178억원), 이를 통해 K-아트, K-컬처의 외연을 확장하고 예술인의 활동 무대를 넓힙니다. 

     

    2. 국민의 문화향유 환경 혁신

     

    19세 청년 16만 명 대상 '문화예술 패스' 지원, 지역 내 공연,전시 관람 기회 확대

     

    국민의 문화향유 환경 혁신을 위해 성년기에 진입한 만19세 청년 16만여 명을 대상으로 공연,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청년문화예술패스'를 내년부터 새롭게 도입됩니다. 2024년 예산 170억 원이 책정되었으며, 1인당 최대 15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위 청책은 18세 단일 연령에 각각 500유로(한화 72만원 상당)와 300유로(한화 43만 원 상당)의 청년 문화패스를 지원하는 이탈리아와 프랑스 등 해외 사례를 참고하여 만들었으며, 잠재 관객인 청년의 직접적인 문화소비를 신장함으로써 순수예술시장을 확대하는 효과도 기대합니다.

     

     

    내년부터는 서울에 가지 않고도 광역도시에서 정상급의 초대형 공연을 관람할 기회가 늘어납니다. 내년 새롭게 시행하는 '문화예술 전국 유통 지원사업( 약 400억 원)을 통해 인구 감소지역 등 문화 취역지역에는 1~ 6천만 원 소규모, 중소도시에는 2억 ~ 5억 원의 중형 규모의 공연, 전시 개최를 지원하고, 광역도시 거점 공연장에서는 국립예술단체의 10억 원 규모 송연을 지원해 사각지대 없는 문화 향유 기반을 만들 계획입니다.

     

     

    ▶발레단,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장르 '지역 대표 예술단체 육성사업 추진

     

    ▷ 문화예술기반이 열악한 광역단체 10개 내외 선정 연 20억원 국비지원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에서도 발레,오페라,교향악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단체를 설립, 운영할 수 있도록 '지역 대표 예술단체 육성' 사업을 새롭게 추진할 예정입니다. 문화예술기반이 열악한 기초, 광역단체를 대상으로 10개 내외를 선정하여 1개당 연 20억원의 규모로 국비를 지원해 지역예술계의 자생력을 자생력을 높이고, 시즌별, 프로젝트별 단원을 자유롭게 채용하도록 하여 청년 예술인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2030년까지 총 1조 5천억 원 투입, 전국 문화예술 인프라 조성

     

    ① 서울: 노후화된 공간 재구성② 경기,강원권: 개방형 수장시설 및 공연장 조성③ 경상권:옛 경북도청 문화공간화④ 충청권: 옛 충남도청 문화공간화⑤ 전라,제주권: 옛 전남 도청 복원

     

    정부는 2030년까지 1조 5천억 원을 투입하여 서울지역 노후화된 공간을 재구성하고, 경기/강원권은 서울 인접권을 활용한 개방형 수장시설 및 공연장 조성, 경상권은 옛 경북도청 문화공간화, 충청권 옛 충남도청 문화공간화, 전라, 제주권 옛 전남도청 복원 등 5개 권역별 국립 문화예술 공간도 새롭게 조성하여 국민의 문화에 술 향유 여건을 개선할 예정입니다.

     

     

    3. 문화예술 정책 구조의 혁신

     

    ▶소규모사업, 축제 통합 웰컴 대학로(연극) 등 장르별 대표 브랜드로 재탄생 

     

    이외에도 소액 다건의 중복되는 문화 예술 지원사업 행사를 전면 재구조화합니다. 연극및 공연은 '웰컴 대학로(10월)를 중심으로 서울 국제공연예술제(10월)와 서울아트마켓(10월)등을 연계하고, 클래식은 '교향악축제(4월)'를 중심으로 국립예술단체 교육단원 활용 실내악 공연을 통합하여 개최하는 등 일원화, 집중 육성을 통해 장르를 대표하는 브랜드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유인촌 장관은 "문화예술계와 폭넓은 협의를 통해 수립한 이번 정책은 그동안 문화 예술계에서 논의된 다양한 현안을 담아 윤석열 정부의 문화 예술 정책의 비전과 목표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예술인들과 국민들이 문화예술계가 획기적으로 바뀌었다고 체감할 수 있도록 제대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8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참고하여 문화예술 3대 혁신전략 10대 핵심 과제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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