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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와 가산 금리
오늘은 경제 용어 기준금리와 가산 금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기준금리 뜻
기준금리는 한 나라의 금리를 대표하는 정책금리로써, 다양한 금리의 기준이 됩니다. 우리나라 기준금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월별로 회의를 통해 결정됩니다. 한국은행에서 기준금리를 발표하면 은행을 포함한 금융기관에서 이를 기준으로 금리를 책정하게 되어 기준금리가 상승하면 시중금리도 같이 오르거나 떨어지기도 합니다.
가산금리 뜻
가산금리는 스프레드(spread)라는 뜻으로, 기준금리에 신용도 등의 조건이나 차이에 따라 추가로 붙게 되는 금리를 말합니다. 즉 쉽게 표현을 하자면 '대출금리'라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은행이나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진행할 때 신용도나 담보물과 같은 여러 가지 사항을 참고해서 이자율을 결정하는데 이때 붙여지는 금리를 뜻합니다. 즉, 원래 정해진 이자율에 추가로 덧붙여지는 금리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가산금리는 대출을 진행할 때 개인과 기업의 신용도와 담보 등에 따라 다르게 책정되는 이유는 은랭이나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해주고 대출금을 상환받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야 하기 때문에 위험도가 높다고 판단이 될수록 더 많은 이자를 청구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가산금리는 신용도가 높으면 낮아지고, 신용이 좋지 않을 경우 높아지게 됩니다.
기준금리의 영향
기준금리 인상
기준금리가 인상이 되면 단기시장금리가 상승하고, 시중 은행의 예금, 대출 금리도 상승하게 되어 장기시장금리도 상승하게 됩니다. 이러한 금리 상승은 예금이자에 대한 이익을 높이지만, 대출이자가 높아 짐에 따라 개인의 예금이 증가하며 소비는 줄어들게 됩니다. 기업 또한 높아진 이자에 대한 부담으로 투자를 줄이게 되어 경제 성장이 침체되고 물가는 낮아질 수 있습니다. 기준금리의 변화로 인해 주식, 채권, 부동산과 같은 금융자산의 가격에도 영향을 주게 되어 금리를 인상하게 되면 이런 금융자산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미래 수익의 현재가치가 낮아지면서 금융자산의 자격도 일시적으로 하락할 수 있습니다.
기준금리가 인상되면 원화의 가치가 상승하게 되어 미국 달러로 환산한 수입제품의 가격이 하락하여 인플레이션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즉, 수입제품의 가격이 하락하면 소비자의 소비가 증가하여 인플레이션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기준금리가 인상되면 자산의 가격 거품이 생기는 현상을 방지하는 효과를 줍니다. 자산 가격의 거품은 자산의 가격이 실물 가치보다 과도하게 상승하는 것을 뜻합니다. 자산 가격의 거품이 붕괴되면 그로 인해 경제전반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금리인상은 자산의 가격에 거품이 생기는 현상을 방지하여 경제에 안정성을 주게 됩니다.금리가 인상되면 개인과 기업의 대출비용에 대한 부담이 증가하여 그에 따른 부채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또한 금리가 높아지게 되어 기업의 생산비가 증가하여 기업의 매출이 줄어들게 되어 이러한 결과로 고용 감소로 이어지게 되며 실업률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기준금리 인하
금리 인상과 반대로 기준금리가 인하되면 시중은행의 이자도 함께 내려가게 되어, 은행의 예금이자 수익도 줄어들게 됩니다. 반면 은행의 입장에서는 개인과 기업들에게 더 저렴한 가격으로 대출을 해줄 수 있기 때문에 경제주체들인 개인과 기업의 투자와 소비가 증가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경제 전반에 유동성이 공급되어 경제성장이 촉진될 수 있지만 물가가 오르는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준금리가 낮아지면 자산의 가격이 상승하게 됩니다. 이는 부동산과 주식 등 금융자산의 자격이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것은 자산의 가치가 높아짐에 따라 이러한 자산을 보유한 사람들에게 이익을 가져다주게 되며 더 많은 투자의 기회가 되어 경제 성장을 촉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기준금리가 낮아지면 기업의 대출비용이 낮아져 투자와 소비가 늘어나게 되어 경기가 활성화 될수 있으며 이로 인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해 내고 경제 성장을 촉진하는 데 긍정적인 효과를 보일 수 있습니다.
기준금리가 낮아지면 환율이 하락하게 되고 원화의 가치가 상승하게 됩니다.원화의 가치가 상승함에 따라 수입물가가 내려가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기준금리가 낮아지면 국가의 화폐의 가치가 하락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수입제품의 가격이 높아지게 되고, 이는 소비자의 투자 심리를 위축하게 되어 해외 시장에서 기업의 경쟁력이 뒤쳐지게 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기준금리가 낮아지면 외국인 투자자들의 자본 유출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즉,금리가 낮아짐으로 인해 국내의 투자수익률이 하락하게 되어 외국인 투자자들은 더 높은 수익률을 위해 다른 국가로 자본을 유출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가산금리의 특징
가산금리는 각국의 중앙은행에서 은행에 대출하는 금리이기 때문에 중앙은행의 예금금리보다 더 높습니다
가산금리는 통화정책을 시행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중앙은행은 가산금리를 올리거나 낮추거나 하여 은행의 대출 상황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가산금리가 떨어지면 은행의 대출금리가 내려가서. 개인과 기업의 대출 비용이 감소합니다.
중앙은행은 가산금리를 낮추어 경기를 활성화시킬 수 있습니다. 경기가 불황이나 침체되는 경우에 중앙은행은 가산금리를 낮추어 은행의 대출금리를 낮춥니다. 이로 인해 개인과 기업의 대출 부담을 완화하여 투자와 소비가 늘어나고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습니다.
중앙은행은 가산금리를 인상하여 인플레이션을 방지 할 수 있습니다. 고물가 현상인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중앙은행은 가산금리를 인상하여 은행의 대출금리를 인상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개인과 기업은 대출 이자의 부담을 느껴 투자와 소비가 줄어들고 결과적으로 경제 성장이 둔화될 수 있습니다. 경제 성장이 둔화되면 물가상승도 둔화될 수 있습니다.
가산금리는 중앙은행이 통화정책을 시행하는데 중요한 요소이지만, 가산금리를 너무 많이 올리거나 낮추게 되면 부정적인 영향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가산금리를 너무 많이 올리게 되면, 개안과 기업의 대출비용이 증가하여 투자와 소비가 감소되어 경제 성장이 둔화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가산금리를 너무 많이 낮추게 되면 개인과 기업의 대출비용이 줄어들어 개인과 기업의 투자와 소비가 늘어나고, 경제 성장이 촉진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로 인해 인플레이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중앙은행은 가산금리를 적절히 조절하여 물가 안정을 유지해야 합니다.
기준금리를 인상 인하하는 이유
국가나 중앙은행에서 목표했던 물가상승률이 기대치만큼 오르지 않으면 통화공급량을 조절함으로써 물가 상승률을 높이거나 낮추게 됩니다, 이를 위해서 시장에 풀린 화폐량을 축소시키거나 늘리게 됩니다. 이로써 은행의 대출금리가 올라가고 예금이자율은 낮아지게 됩니다. 반대로 경기가 과열되거나 침체되는 경우에는 개인과 기업들이 투자와 소비가 줄어들어 경제전반의 수요가 감소하게 됩니다. 그 결과로 물가는 하락하게 됩니다.결론
일반적으로 국가의 기준금리의 상승과 하락의 변화는 경제전반에 긍정적인 영향과 부정적인 영향을 모두 미칠 수 있습니다. 정책입안자들은 금리의 변화가 경제 전반에 미치는 잠재적 영향을 신중하게 고려하고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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